프로틴바1 #다이어트간식 #솔직후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곤약밥을 산 적이 있습니다. 그때는 의지에 가득차 있었기에, 먹어보지도 않은 곤약밥과 곤약면을 한 상자 주문했더랬죠. 그리곤 곤약밥을 먹고 알았죠. 다이어트를 포기해야겠다....ㅋ 곤약과 현미가 섞인 그 밥에선.... 누군가의 발 냄새가 물씬 풍겼어요. 처음 홍어를 먹을 때 내가 마치 화장실을 먹는 것과 같았던... 그때 그 상황과 흡사했습니다. 다이어트용 음식을 따로 주문해본 적은 처음이었는데 상쾌하지 못한 경험을 했더랬죠... 휴직 기간동안 확 쪄서, 맞는 옷이 없어 옷을 새로 구입하던 저는 그래도 한번 더 해보자, 힘내보자, 하고 프로틴바를 먹어보게 되었어요. 이름은 먼데이프로틴 이에요. 맛없게 먹으면서 살 뺄 자신이 없어서... 카카오맛으로 골랐습니다. 먼데이프로틴이 아니라 먼.. 2020. 8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