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1 설레는 삶이 시작되다,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 저는 어릴 때부터 왜 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, 답을 내리지 못하고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한 생각이 "이 세상은 거짓말이다." 였어요. 다섯살쯤이었을 거에요. 진짜 좋은 세상은 따로 있을 거란 강렬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자라면서도 마음이 갈피를 못 잡는 날들이 많았어요 철학자가 돼버릴 것만 같았죠 ㅋ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살고 싶지 않아 자살 시도를 하고 10대에는 1년에 한 두번, 20대 초반에는 1년에 10번 이상 시도했던 것 같아요 한번 시작한 자살시도는 습관이 돼버렸어요 글을 매일 썼습니다 기억 나는 글은 "이제부터의 내 삶은 선물이다" (완전 똑같은 문장은 아니지만..이런 의미 ?) 라고 썼었어요. 죽기를 시도했는데 실패했으니 이미 나는 죽은 거라고.. 2015. 9. 12. 이전 1 다음